강남구 공동육아나눔터 개포점과 수서점에서 펼쳐지는 돌봄 품앗이와 체험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 모두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소중한 공간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 들어가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육아는 함께할 때 더 따뜻해집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함께 아이를 돌보고, 부모들이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소중한 관계를 쌓는 공간이에요. 이번에는 개포점과 수서점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육아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개포점: 아이들이 이끄는 돌봄 품앗이
🧸 친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품앗이 수업
1월 15일, 개포점의 ‘슬기로운 아이(슬아)’ 모임에선 아* 양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 친구들과 ‘슈링클스 만들기’를 함께했어요. 전용 종이에 그림을 그려 오븐에 구워 키링을 만드는 활동이었죠. 엄마들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친구 선생님의 설명을 경청하며 차례대로 질문하며 수업을 즐겼답니다.
“엄마 선생님이 좋아요? 친구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친구 선생님이 좋아요!”라고 외치며 스스로 주도한 배움의 즐거움을 보여줬어요.
🏡 개포점 품앗이, 함께 자라는 경험
개포점은 2011년부터 다양한 품앗이 모임을 이어오며 현재 13개 팀이 활동 중이에요. 3~5가정이 모여 매월 2회 이상 함께 모임을 진행하며, 참여 가정에는 월 1만 원의 활동지원비가 지급됩니다.
송** 씨(아* 양 어머니)는 “혼자 하기 어려운 새로운 활동을 이웃과 함께 시도할 수 있어 가장 좋아요”라고 말했고, 하** 양의 어머니 장** 씨는 “아이뿐 아니라 저도 엄마들과 친해져서 더 즐거워요”라고 전했어요.
🎠 수서점: 놀며 배우는 영유아들의 놀이터
🧩 자유이용실, 영유아들의 작은 테마파크
수서점은 자유이용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유이용실에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도서, 보드게임, 장난감이 가득해요. 오전 10시 문이 열리자마자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모여와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이곳은 평일(월 ~금)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3회(10:00 ~ 11:30, 13:30 ~15:00, 15:30 ~ 17:00) 각 회차마다 최대 15가구가 이용할 수 있어요.
💼 인기 프로그램: 직업체험으로 넓히는 꿈
이날 수서점의 대표 프로그램인 직업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주제는 ‘특수분장 배우기’였어요. 아이들은 애니메이션과 활동지를 통해 특수분장의 세계를 배우고, 직접 뾰족 귀나 인조 상처를 만들어보며 몰입했습니다.
“무섭지만 신기해요!”, “생각보다 진짜 같아서 뿌듯해요”라며 각자 소감을 전했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다음 주는 ‘CSI 범죄과학수사관’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 마무리하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웃으며 소중한 유대감을 쌓는 공간이에요. 개포점과 수서점의 돌봄 품앗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은 육아 부담을 나누고, 아이들은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함께하는 육아, 여러분도 참여해 보세요!
📞 문의처
- 개포점: 070-7458-2249
https://naver.me/5ne2jnKJ
네이버 지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617-8
map.naver.com
- 수서점: 070-7458-9966
https://naver.me/FBe5Lv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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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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